가야금반 폐강에 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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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즈마리 댓글 0건 조회 2,190회 작성일 23-02-07 20:31본문
4년동안 가야금반에 수강한 수강생입니다.
그동안은 코로나로 졸업 연주회를 하지는 못하였지만 작년 12월 졸업연주회에
가야금 수강을
계속할거라는 기대와 의지로 가야금을 (300만~400만 ) 구입하기도 하고 장기간으로 활동하자는 의견으로 한복도
단체복으로 구입하여 졸업연주회를 임하여 열심히 연습하고 연주회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가야금반이 폐강이 되었더라구요...
물론 근거 자료를 가지고 있기는 하였지만 가야금반 구성을 30명 기준으로 하여 놓고 수강생이 13명 이기에
수강비율이 하위라기에 (13/30)
폐강하였다고 제시 하더라구요 ....
가야금 수강 입장에서는 가야금의 길이와 앉은 자리를 생각할때 30명이 앉을 장소는 있는지요.....
기준 자체가 잘못 되었다는 의견입니다.
문화원에 찾아가서 우리 입장을 말하고 사정하였더니 운영회 를 거친 결정사항이라 바꿀수는 없지만
단기 강좌 수강에 최선을 다해 보겠다더니 그것도 탈락이네요....
문화원생의 입장과 사정은 전혀 배려가 없는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13명은 당연히 수강할거라 생각하고 준비를하고 있다가 길을 잃은 맨붕상태입니다.
문화원 에서 다른 방법은 없는건지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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