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RSE GUIDE
치악산 둘레버스 #3수레너미길
한다리골을 거쳐 숲속놀이터를 걷고, 태종대까지 둘러보는 코스입니다.
출발지치악산 둘레버스 승강장 (엘리트 체육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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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수레너미 잣나무 숲
태종대
투어코스 | 수레너미 잣나무 숲 → 중식 → 태종대 (수레너미잣나무숲(미니놀이터) → 중식 → 강림우체국(각림사옛터) → 노고소(노고소사당) → 노고소벽화 → 태종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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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일정 | 5월15일 / 6월19일 / 7월17일 / 8월21일 / 9월18일 / 10월16일 / 11월20일 |
이용요금 | 참가비 5,000원 |
출발지 | 치악산둘레버스 승강장(원주역/엘리트체육관) |
난이도 | ★★★☆☆ / (걷는거리) 약 5km |
자켓(기능성/방풍,방수 기능성), 트레이닝(등산겸용), 셔츠·팬츠(기능성/계절에 맞는 것), 기타 여벌의 옷, 바람막이, 트레킹화 또는 등산화, 모자 등
수레너미 잣나무 숲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한다리골에서 횡성군 안흥면의 강림리를 연결해주었던 옛길이며, 조선시대 태종 이방원이 그의 스승인 운곡 원천석을 만나기 위해 수레를 타고 넘었다고도 한다. 이 길은 치악산 능선의 매화산과 천지봉 사이를 넘게 되는데 태종이 수레를 타고 넘었다고 하여 그 정상을 수레너미재라 불린다.
태종대
태종대는 운곡 원천석 선생의 강직하고 굳은 선비의 절개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장소이다. 이방원이 임금에 등극하기 전인 1415년 옛 스승이었던 운곡을 찾아 왔지만 끝내 만나지 못하고 돌아갔다. 이곳은 방원이 운곡을 찾아왔을 때 머물던 곳이라고 하여 처음에는 ‘주필대’라고 불렀다가 후일 방원이 태종으로 등극하자 ‘태종대’로 부르게 되었다.